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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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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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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상감국화문 대접(고려시대)
청자상감국화문대접(고려시대)
청자 연봉문 대접(고려시대)
청자 연봉문 대접(고려시대)
백자 코끼리모양 퇴주그릇
안경집(어피)

조선초기 / 가로30cm 세로22cm 입지름9cm

코끼리치고는 예쁘고 아담하게 생겼다. 상아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 어린 새끼 코끼리이며, 철사로 눈을 그렸을 것 같으나 산화로 없어진 것 같다. 기둥 같아야 할 다리는 수리를 하였고, 구연(口緣)이 큰 것으로 보아 향로, 퇴주기, 불상의 좌대 등의 용도로 쓸 수 있는 형태다.

기면에 적황색이 도는 것은 적토에 묻혀 있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산화가 많아서 유색이 퇴락하였다.

이 작품은 16세기 경의 작품으로 출토지는 전북 정읍이라는 전언이다.

백자 양각 매죽문 병 (白磁 陽刻 梅竹文 甁)
백자 양각 매죽문 병 (白磁 陽刻 梅竹文 甁)

높이 29.5cm, 둘레 55cm, 朝鮮 後期

잿빛 서린 음달의 묵은 눈(雪)을 헤집고 매화 한 가지가 봄소식을 알린다. 이름하여 설중매(雪中梅)다.

매화는 찬 기운으로 꽃이 피고 그 품위가 맑고 깊어 그윽한 기품이 있다. 봄을 알리는 고결한 의지(意志)의 전령(傳令)을 도공은 알고 있었다.

사시(四時) 푸른 대나무는 탈속(脫俗)의 경지를 보여주고......

저항, 은둔의 푸른 절개도 묵은 눈(雪) 더미의 잿빛 속에서 더욱 푸르도다.

벗이 먼 곳에서 찾아들면 한 병 술 가득 담아 진솔한 삶의 이야기나 해 볼까.

청자 철회 당초문 매병
청자철회 당초문 매병
청자 백상감 주병(고려시대)
청자 백상감 주병(고려시대)
흑유정병(고려시대)
흑유정병(고려시대)
  • 최종수정일 2023.02.13